알파코리아

알파코스 연구차 참여 결과

munje 2009. 8. 29. 23:07

 

알파코스 연구차 참여 결과


http://www.chptp.org/


본 기사는「기독교개혁신보」기고 제언 956번“Re:알파코스에 대한 말씀이 옳습니다. 박정환 2009-07-29 09:54:06”목사님의 글임을 밝힌다.


【저는 알파코스 세미나를 다녀봤습니다.
교회에서 연구차(내용을 알기 위해) 교역자들이 함께
3일인가 4일을 가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강사는 한국대표였는데 이단시비가 있어서
그런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부연설명을 하며 강의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때도 매주 식사 모임을 가진 이후에
5주차인지 6주차가 되면(가본지 3년쯤 되서 정확한 일정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말수양회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빼먹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핵심은 아니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도
계속 반복해서 주말 수양회를 언급했습니다.

더욱이 마지막날 저녁쯤에는
아예 주말수양회의 진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중 가장 핵심이 되고 가장 길게 설명된 부분이 '신유집회'였습니다.
금니 변화, 방언, 팔과 다리의 치유 등...
실례를 설명하면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신유집회를 진행할 것인가를 설명했습니다.

설명인즉, 팔이 아픈 사람은 양 팔을 앞으로 뻗게 하고
길이가 다른 것을 확인한답니다.
그리고 짧은 쪽 팔에게 '팔아 길어져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길어져라' 하며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길어집니다.

그 후에는 반대쪽 팔을 향해 똑같이 기도합니다.
그러기를 반복해 양 팔의 길이를 동일하게 맞춥니다.
그러면 나은 것이라 합니다.
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팔 증상, 다리 증상, 허리 증상 등 임상적 실제 증상에 따라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당부하기를 빼먹지 말고 믿음으로 하랍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요.

알파는 주말수양회,
특히 신유집회가 없으면 성립이 안 됩니다.
그것을 빼고 나면,
솔직히 구역모임이나 친교모임을 정규적으로 갖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렇게 되면 '알파'라는 이름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이름을 쓰지 않아도 마찬가지라면
왜 그 이름을 반드시 붙잡아야 합니까?
그럴 명분도 없어집니다.】


기독교이단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