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리아

합신 이대위 알파‘사용금지’보고키로

munje 2008. 8. 31. 21:18

 

 

합신 이대위 알파‘사용금지’보고키로

합동 증경총회장단 총회 정체성 염려 의견서 발표


 


본 기사는 1. 전정희 기자의 합신이대위 알파‘사용금지’총회 보고키로 / 2. 기독교개혁신문(합신) / 3. 기독신문(합동) 강석근 기자 2008년8월1일(금) 10:58:27 "교회 정체성 굳건히 수호" 증경총회장단 의견서 발표에 대한 글을 인용 게재임을 밝힌다.(편집자 주)

1. 전정희 기자의 글 gasuri48@nate.com.

예장 합신(총회장 문상득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박형택 목사)가 7월 31일 서울 총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알파코리아(대표 이상준 선교사)의알파코스에 대해‘참여 및 사용금지’로 총회에 보고키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합신 이대위는 이날“알파코리아의 알파코스가 실체적으로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과 연결되어 있는 빈야드운동의 입장을 따르고 있어 신학적 위험성이 크다”며 “비성경적인 주관적 체험을 근거로 하여 구원을 확신케 하는 알파코스의 사용을 금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대위는 회의에서“알파코스는 방언 따라하기, 예언과 지식의 은사와 같은 직통계시, 입신, 넘어짐의 인위적 방법을 통한 치유사역 등, 초자연적 신비주의적 체험을 근거로 한 비성경적 전도 방법이다”.고 결론짓고 교단 소속의 모든 교회들이 알파코스에 참여 및 사용을 금할 것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2회 합신측 정기총회에서 경북노회가 알파코스의 이단성에 대해 신학적 검증을 해달라고 헌의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사결과다. 합신측은 지난 1996년 81회 총회에서 소위 빈야드운동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혼돈케 하는 운동’이라며 ‘참여 및 교류를 금지’하는 규정을 내린바있다.

한편, 예장 합동(총회장 김용실 목사) 신학부는 7월 21일 부산 새한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알파코스에 대해선 ‘사용주의’를, G12에 대해선 ‘사용금지’로 총회에 보고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 6월 12일,“알파코스와 G12은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를 두고 있지 않고 정통 개혁주의 입장과도 거리가 멀다”며 “소속 교회는 알파코스와 G12의 프로그램 사용을 금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던 신학부의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현재 합동 교단 내 약 1천개 교회가 알파코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상황에서‘사용금지’규정이 내려질 경우 목회적인 혼선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예장 합신과 합동측 양 교단의 이대위와 신학부가 지난 5월 19일과 22일 각각 알파와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했을 당시 “알파코스는 빈야드운동의 지도자 존 윔버의 ‘능력전도’에 기초한 운동이다”는 발제 교수들의 공통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합신측은‘사용금지’, 합동측은‘사용주의’라는 엇갈린 결론을 내린 것이다.
(교회와 신앙 www.amennews.com 2008년 5월 28일자“예장 합동·합신, 알파코스·G12 비판” 기사 참고).

양 교단의 이대위와 신학부의 입장과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오는 9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야 교단의 최종 입장으로 확정된다.

2. 기독교개혁신문(합신) .
교단 / 번호2524 / 등 록 일 : 2008-08-13

'알파코스 참여 및 사용 금지' - 총회 이대위 93회 총회에 청원키로 .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형택 목사)는 7월 31일 총회 회의실에 서 모임을 갖고 알파코리아 이단성에 관한 최종 입장을 밝히고 이를 제93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는 93회 총회 청원서에서 '본 총회 소속 모든 교회에서 알파코리아 알파코스를 참여 및 사용을 금지할 것'을 청원했다. 이대위 청원서에서 "알파코리아 알파코스는 1996년 81회 총회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혼돈케 하는 운동으로 참여 및 교류를 금지한 빈야드 운동과 그 성격이 같으므로 신학적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알파코리아 알파코 스는 본 교단에서는 참여 및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알파코리아 알파코스의 신학적 문제점으로.
▲알파코리아 알파코스는 실체적으로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과 연결되어 있는 빈야드 운동의 입장을 따르고 있다고 판단되며
▲알파코리아 알파코스는 방언 따라 하기, 예언과 지식의 은사의 같은 직통계시, 입신, 넘어짐의 인위적 방법을 통한 치유의 역사 등, 초자연적 신비주의적 체험을 근거로 한 비성경적 전 도 방법이며
▲알파코리아 알파코스는 비성경적인 주관적 체험을 근거로 하여 구원을 확신케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

알파코리아의 알파코스 신학 검증건은 작년 제92차 총회에서 경북노회가 헌의, 작년 11월 26일 신학위원회로부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이첩 받아 2008년 5월 19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어 여러 차례 논의하여 검토해 왔다.

3. 강석근 기자의 글 harikein@kidok.com .

증경총회장들이 현재 총회 정체성을 염려하며 의견서를 발표했다. 증경총회장단 소위원회(위원장:서기행 목사)는 7월 28일 총회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 총회의 정체성과 최근 SBS '신의 길 , 인간의 길'에서 기독교 입장을 무시하고 이단의 입장을 방영함으로서 기독교 신앙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발표했다.

증경총회장 15인 소위원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는 장자 교단으로서 한국 교회와 민족 앞에 빛과 사명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청교도적 칼빈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지키며 장로교의 정체성을 굳게 지켜 나가야 한다

▲총회신학원 기독신문사 총회세계선교회 등 총회산하 기관은 개혁주의 신학입장에서 각 기관의 설립 목적을 준수하고 총회의 헌법과 규칙, 총회 결의를 잘 지켜야 한다 총회본부 및 총회임원회도 이러한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

▲우리는 정치적 입장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무너뜨려지는 것을 경계한다 등 4개항을 증경총회장단 일동 명의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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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단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