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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스 비판세미나·공청회

munje 2008. 5. 15. 10:12

 

 

알파코스 비판세미나·공청회

합신05/19/14시 대학원대강단·합동05/22/10:30총회회관


 



본 기사는 예장합신 신학위·이대위에서, 합동은 신학부 제1소위원회에서 연구결과를 공청회에서 발표할 것을 예고한 내용이다. 예장합신 이대위 위원장 박형택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알파코스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고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하며, 합동에 한 발제자는"개혁파 교회인 본 교단 교회와 목회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따르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하는 것임을 밝힌다<편집주>.



1. 예장합신 신학위·이대위, 혼란 막기 위해.
작성:2008-05-07 오전 10:49:00 수정:2008-05-07 오전 11:09:27.


최근 알파코스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 신학위원회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알파코스에 대한 비판세미나를 19일 오후 2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예장합신 이대위는 교단의 목회자들 가운데 발생하고 있는 알파코스에 대한 혼란을 막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발제에는 조병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나서 ‘성경신학적 입장에서 본 알파코리아에 대하여’, ‘교회사적인 입장에서 본 알파코리아’란 주제로각각 발표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대위 위원장 박형택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알파코스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고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 예장합동 신학위 이대위.


제목 \"알파코스 · G12 교단신학 맞지 않아\" 날짜 2008-05-09 22:30:15.
HomePage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42.
"알파코스 · G12 교단신학 맞지 않아".
신학부 22일 공청회 결과 발표 ... 일선 교회 혼란일 듯.
2008년 05월 06일 (화) 11:04:58 박민균 min@kidok.com.


총회 신학부(부장:김동관 목사)가 목회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파코스와 G12를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정리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신학부 제1소위원회는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연합회관에서 '알파 및 G12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김광열 교수(총신대)가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G12'란 주제로 발제를 하고, 문병호 교수(총신신대원)와 서창원 교수(총신신대원)가 알파코스를 '개혁주의 성령론'과 '개혁주의 성경론과 구원론' 입장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발제 원고를 미리 입수해 살펴본 결과, 발제자들은 알파코스와 G12가 '이단성이 있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본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또한 전체는 아니지만 프로그램 중 일부에서 알미니안주의 신학사상이 감지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발제자는 "개혁파 교회인 본 교단 교회와 목회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따르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는 교회에 미칠 파장이다. 이미 알파코스와 G12는 교회성장 프로그램으로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어 목회현장에서 혼란이 생길 것은 뻔하다. 특히 알파코스의 경우, 금이빨 사역 논란으로 류영모 전 이사장이 물러나고 지난 해 총회 소속 목회자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상황이다.

신학부도 이런 논란을 예상하고 있지만"작년 제92차 총회에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청원 헌의가 들어온 이상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이 '금이빨 사역'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조사청원이 접수된 만큼, 더 늦기 전에 교단의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총회뿐만 아니라 예장 고신과 합신 등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총회에서 알파코스를 불건전한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거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학부의 '알파 및 G12에 관한 공청회' 후에, 교회들의 혼란을 최소화 할 방안이 함께 연구되고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