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기도 시리즈 1」정원목사 저술경계
기독교형의 탈을 쓴 철학과 헛된 속임수 문서들을 경계하라
기독교형의 탈을 쓴 철학과 헛된 속임수 문서들을 경계하라
작금 필자가 비판하는 서적은「대적기도의 원리와 능력」으로 정원 목사의 저술이다. 이는 악령에 관련한 비성경적인 실재 적용에 따른 내용으로 가득한 것이다. 그는 대적기도 1권 대적기도의 원리와 능력 / 2권 대적기도의 적용원리 / 3권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 / 4권 대적기도의 근본적인 승리비결 / 을 출판하여, 이를 살핀즉, 온통 사단이나 귀신을 높여서 성도들의 삶에 위화감이나 조성하는 글임이 확인되는 것이다.
이는 성경이 보장하지 않는자기 최면에 현상적인 결과에 도취하여 사로잡히도록 의도된 경계할 문서로 진단이 된다. 따라서 이 정보는 불가불 한국교회 앞에 공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본 협회의 정관목적 제2조에 따른 사명에 수행이다. 본지가 왜 정원목사의 글을 경계하는지는 책을 구입하여 살피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형의 탈을 쓴 거짓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사탄이 성도를 미혹하는 도구로서 이용, 성도의 온전한 믿음을 떠나게 할 뿐 아니라, 성경인 진리를 배교케 하고, 이단과 사이비로 입문케 하는 앞잡이 노릇에 유용한 것이다.
한국교회는 기독교 관련 문서에 대하여 성경적인지 살펴야 한다. 이는 교회의 정통성과 신앙의 건전한 보호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서점에서 판매하는 도서가 양서라는 포괄적 인식은 삼가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단과 사이비들에 홍보용으로 양의 옷을 입은 문서가 수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독교의 문서 출판이나 판매처는 이 점을 고려하여 성도들에게 도서를 성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실 서점들이 주의 은혜를 전파한다는 문서선교의 순수한 목적이 변질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저 초심을 잃어버리고 실용주의에 따른 판매에만 급급하여, 어떤 기독교 일부 서점들은 은밀하게 감추어 두어서 판매하는 것이야말로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로 말미암아 성도들의 신앙을 혼란케 할 뿐 아니라, 오염을 시켜서 해악을 끼치는 도서가 물밀듯이 쏟아져서 성도에게 읽혀지니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책을 성경의 검증이나 여과가 없이 직수입하여 강단에서 외치니, 성도들은 무분별하여 그런 줄로만 알고 의심이 없이 믿는다는 사실이다.
이 지경이 되면 거짓 사상에 사로잡히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현실적으로 위기론이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이다. 이럼에도 예방대책이 없으니 심각한 우려를 금 할 수 없다. 따라서 목회자는 서점에 출판물이나 성도의 가정에서 읽혀지는 도서가 신앙에 유해성 여부를 살펴서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이상하리만치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에서 발행한 양의 옷으로 위장한 문서가 유통한다는 것이다. 이 책들은 성경이 보장하지 않는 것으로서 기독교형의 탈을 쓰고 영성운동을 운운하면서 성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이다.
기독교의 정체성을 뒤 흔드는 문서들을 경계하여야 한다. 이것들은 대적기도가 어두움의 영을 추방 결박한다거나, 관상기도로 (명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단계에 들어간다는 것이나, 모든 종교에 진리의 알맹이를 인정하는 영성신학에 다원화 사상이나, 쓰러짐의 빈야드 운동, 뜨레스 디아스, 가계저주론, 말 한마디에 금이빨로 바뀌는 것이나, 키나 팔이 자라나 정상으로 이루어진다는 기적이나, 눈 안수 등, 성령의 만져주심에(터치) 행각등이다. 이들은 비판을 받으면 성령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지옥과 천국에를 수시로 갔다 왔다는 이설 관련 서적이 횡행하여 현혹을 당함이 사실이다.
성경에는 마귀를 대적하거나 귀신을 쫓아내는 가르침은 있으나, 정원 목사의 주장과 같이 악령들인 사단과 귀신을 대적하는 영적인 처방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어두움의 영들을 향하여 명령을 하거나 결박을 하는 혼합형 기도의 행태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마땅히 성도는 수직관계에 기도와 축사를 위한 명령과 결박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임의로 만들어진 대적기도는 성경에 반하는 것이다. 마귀는 대적하고 귀신들은 쫓아내는 대상이지, 성도 자신에 생각과 파장을 통하여 마귀와 귀신들이 들락날락한다는 것은 기만이다.
왜냐하면 이미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성도에게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기 때문이다. 성도에게 어두움이 영이 들락날락 한다니 거짓이다. 상황에 따라 어두움의 영들이 들어가는 대상은 불신자이다. 혹 성도가 믿음을 떠나서 시험에 드는 영적인 상태에서는 사단이나 귀신에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어두움의 영들이 들어온다는 생각은 비성경적이다.
이 어두움의 영들이 성도의 속으로 들어온다는 증거가 없다. 거듭나지 못한 표면적인 신도는 사단의 지배와 귀신의 존재가 상황에 따라 거짓 선지자, 가롯인 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믿음을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자가 해당하는 것이다.
성경에 구원을 받은 성도 자신이 자신에게나 다른 성도를 향하여 축사한 증거가 없다. 다만 믿음으로 행하지 않고, 시험이 들었을 경우에 사단과 귀신에게 영향을 받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있다, 그러기에 마귀를 대적하라거나, 전도를 위하여 귀신을 제어할 권세를 주신 것이다.
비성경적인 대적기도에 길들어진 이들은 결박권을 행사하나, 성경에는 성도가 사단을 결박하는 가르침이 없을 뿐 아니라, 성경에 결박의 대상은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계9:14),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1천년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계20:3,4) 일 뿐이지, 거듭난 성도가 악령들을 결박하는 가르침이 없다.
성도는 전도를 위하여 성령님을 힘입어 불신자 중에 귀신이 들린 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마12:29) 축사가 있다. 이런 역사는 기도 외에는 나 갈수가 없다는(막9:29) 기도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그런대 정원 목사의 글에 따르면 귀신이 인간의 생각과 파장을 통로로 신불신간에 들락날락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의 존재가 떠날 날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러한 인식은 늘 축사에 사로잡혀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에게 축사하는 정원 목사는“거울 속에 내 눈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전율을 느꼈습니다. 내 눈을 보는 순간, 내가 악한 영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갑자기 선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때문에는 어느 정도의 영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눈을 보면 악한 영들의 역사하는지 아닌지 조금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진작 거울을 보았다면 좀 더 빨리 알았을지 모릅니다.”(p.67) 라니, 이는 축사 중증에 빠진 상태이다.
이들은 사단과 귀신에 강박증에 사로잡혀 있어서 어떤 직관이나 생각, 장면 혹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불안을 느끼므로 이를 없애기 위하여 축사나 결박에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결과에 현상으로 자위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100명당 2-3명 발병하는 정신적 장애자에 증상으로 이를 조절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악령들에 대한 기피증 현상이 마음의 증상과 행동적인 형태가 나타난다. 따라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별종에 행각으로 말미암아 격리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자들은 무의식속에 자리 잡은 어떤 상황에 피해의식을 없애 주는 것이 사실상 축사나 결박행위 외에는 없다는 생각에 노예이다.
따라서 악령이 성도를 피하는 성경에 가르침으로 실천하지 않는다. 이것이 악순환이 되면 상황을 자주 회피하는 막연한 불안증상을 동반하여 인격적인 장애는 물론 모든 상황을 혼자 분석하지만 다시 귀신이 들어 왔다는 상황에 직면하면 즉각 임의 해석에 노예가 된 뇌가 반응하여 습관에 따라 생각하고 최면에 사로잡혀서 축사를 일삼는다.
이렇게 되는 상태에서는 대적과 기도가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한다.
대적은 사단을 향한 것이다.
쫓아냄은 귀신의 실존을 향한 것이요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성경은 이들과 같이 대적하는 명령형이나 결박을 외치는 기도문의 모범은 없다.
성도에게는 어두움의 영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성도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사단과 귀신에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들어온다는 가르침이 없다.
또한 성도에게 생각과 파장이 귀신이 들어오는 통로라는 것 역시 따지고 보면 설득력이 없다.
성경은 70인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이미 성도에게 허락된 제어할 권세를 행사하는 역사는 있으나, 성도 자신이 자신에게서 어두움의 영을 쫓아내는 축사나 대적이나 결박하는 명령의 기도는 없다.
필자는 대적기도 시리즈 1의 비판을 위하여 1. 비판의 취지 2. 저자 소개 3. 저자의 책 소개문 4. 대적기도 시리즈1권 표지 및 차례 소개 5. 정원 목사의 글 비판대상 인용문 1 내용만을 지면 관계상 게재, 지속적으로 비판할 예정이다.
Ⅰ. 비판의 취지는 본 협회 정관목적 수행이다.
《협회는 진리수호를 위해 기독교 이단 및 이에 관련된 분야를 조사·연구·평가하고
그 결과를 보급함으로써 이단 대책의 중요성에 대한 기독교인의 이해 및 의식을 높이며, 이단연구 및 그 대책에 관한 모든 정보를 기독교계에 지원하고 기독교계의 정책의 제고와 강화함을 도모함으로써 건전한 기독교의 부흥 발전에 예방적 공익차원에서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정관 제2조 목적>》
Ⅱ. 저자 소개.
대적시리즈 1 저자는 정원 목사(이하: 정 목사) 이다. 그는‘1956년 10월 15일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출생, 총신대학과 총신대원을 졸업하여 13년간의 목회 사역을 하다가 문서 사역에 전념하기 위해서 목회는 내려놓고, 한국교회의 영성회복과 참된 부흥을 위한 비젼과 열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기도와 영성에 대한 책을 30여권을 썼으며 보다 자유로운 문서 사역을 위하여 2001년에 영성의 숲>이라는 출판사를 만들어서 책을 출판하고 있으며, 영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많은 책을 쓰려는 분이다.
Ⅲ. 저자의 책 소개문.
정 목사는 [대적기도 시리즈 1]을 소개에서.
《 대적하는 기도는 기도의 한 분야입니다.
이 기도는 간구하는 기도나 감사드리는 기도와 같이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이것은 악한 영들을 향하여 그들에 대하여 대적하고 결박하고 명령하는 기도입니다.
많은 이들이 삶속에서 억압과 묶임을 가지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 호소만 할뿐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제거할 줄을 모릅니다. 이들이 이 기도를 발견하고 배워서 적용할 수 있다면 그들의 삶은 무한한 자유의 세계로 나아게 될 것입니다.
중독도, 억압도, 묶임도, 고통도 사라지게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대적기도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영성의 숲. 408면. 값12,000원>.
Ⅳ. 대적기도 시리즈 1권 표지 및 차례소개.
1. 책 표지
2. 목 차
1부 대적기도의 발견
1. 어느 날의 경험
2. 두 번째의 기쁨
3. 지식과 해방
4. 사라진 불안
5. 속고 배우고 분별하기
2부 영적 전쟁의 원리들
1. 악한 영들은 생각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2. 악한 영들은 두려움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3. 귀신을 쫓는 것은 제자들의 기본적인 사명입니다
4. 마귀를 대적하는 것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5.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를 사용함
6. 자유의지의 법칙
7. 마귀가 있는 곳에는 마비가 있습니다
8. 회개와 자책을 분별 하십시오
9. 악한 영들은 우리의 입장에서 이야기 합니다
10. 거라사 광인이 보여주는 악한 영의 특성들
11. 실제적인 영적 전쟁
12. 악한 영들은 빛 앞에서 드러납니다
13. 악한 영들은 권능을 두려워합니다
14. 악한 영들은 파장을 따라 들어옵니다
15. 쾌락의 영과 징벌의 영
16. 무리하게 영적 전쟁을 하지 마십시오
17. 악한 영의 억압과 정신병의 차이는?
18. 악한 영들은 사람의 안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19. 영들의 들어옴
20. 사람은 영의 통로입니다
21. 고통과 즐거움의 법칙
22. 떠돌이 영에 대하여
23. 제사에 오는 악한 영들
24. 악한 영들의 힘의 차이
25. 이 사역에 뛰어드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26. 대적기도는 스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영적 전쟁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들
28. 영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의 느낌
29. 영분별에 있어서의 어려움들
30. 민감한 영의 사람은 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31. 악한 영들의 활동과 잠복
32. 악한 영을 쫓아내는 것과 결박하는 것은 다릅니다
33. 악한 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집니다
34. 영들의 자리 잡음
35. 선포는 악한 영의 힘을 약화 시킵니다
36. 악한 영의 세계를 통과할 때 하나님의 깊은 임재에 들어 갑니다
37. 땅의 영들과 공중의 영들
3부 악한 영들의 활동, 원리, 특성
1. 서운함
2. 흠을 잡는 영
3. 이간질
4. 분노
5. 미움
6. 우울함과 어두움
7. 불안과 두려움
8. 혼자 있게 함
9. 나쁜 사건들을 일으킴
10. 원망과 불평
11. 거스름
12. 교만
13. 탐욕
14. 어두운 눈물
15. 죄책감
16. 거짓의 영
17. 영적 사역을 방해함
18. 음식에 대한 탐닉
19. 쇼핑
20. 악한 영들의 활동 특성
21. 악한 영들의 활동 원리
22. 넓은 범위의 활동들
Ⅴ. 정원 목사 글 비판대상 인용문.
1. 위의 책 pp.19-21에 글을 인용하면
“청년시절의 어느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이상하게도 전화기를 들 힘조차 없었습니다. 간신히 전화기를 들고는 몇 마디를 주고 받고는 자리에 드러누워 버렸습니다.
마당에는 나무로 만들어놓은 평상이 있었습니다. 그 평상에 올라가 탈진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누워잇는데 나를 보더니 어머니가 한 마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얘..너 너무나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무기력한 것을 보면.. 귀신이 들어와서 역사하고 있는 것 아니냐?”어머니는 수시로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날마다 교회에 가서 기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편이라 어느 정도 영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지라 가볍게 부정했습니다.
“아이고, 어머니. 귀신이라뇨. 날이 너무 더우니까 힘이 빠진 것을 가지고 귀신은 무슨 귀신이에요. 저는 그리스도인인데 무슨 귀신이 들어오겠어요.”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마음속에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것은 너무나 비정상적으로 무기력한 상태인데 단순히 날이 덥기 때문에 이렇게 전신에 힘이 빠질까..하고 조금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 당시에 한참 은혜를 받고 항상 기도로 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이 나에게 들어와 역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혹시 내 안에 귀신이 들어와서 역사하고 있는 것이라면, 나는 예수 이름으로 너희들에게 명한다. 물러가라. 나는 주님께 속한 사람이며 너히ㅡ들은 나와 상관이 없다!’
그것은 정식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린 일종의 연습으로 하는 기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갑자기 전신이 ‘짜르르~’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는 온 몸에서 다시 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곧 무기력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는 그 순간에 자리에서 획 하고 퉁겨 일어났습니다. 불과 2,3초 안에 나는 생기를 되찾고 아주 멀쩡한 상태로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기가 막혔습니다. 마치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과 같았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귀신들에게 속아서 눌리고 살아왔다는 말인가? 이런 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나는 거듭나고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그런 나에게도 귀신이 들어오고 괴롭힐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조금 전의 상태와 지금의 상태는 너무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소한 일이었지만 이것은 나에게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더 깊고 풍성한 자유함의 세계로 가는 귀한 은총의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여기에서부터 대적하는 기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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