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기도

관상기도연구 이사회 결의

munje 2009. 12. 20. 18:35

 

관상기도연구 이사회 결의

2009/12/11/기독교이단대책협회에서



 


기독교이단대책협회(이하 : 협회)는 2009년12월11일 금요일 오전11:00 경, 제4회 이사회를 열고, 신안건토의에서“관상기도연구의 건”을 만장일치로 결정, 이는 협회의 정관 목적 제2조에 근거한 사명의 수행으로서, 한국교회의 건전한 신앙의 보존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 이미 이에 관련한 기사 정보를 본 협회가 제공한 바가 있으나, 이제는 관상기도의 찬반인 쌍방의 주장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정리로 심도 있게 연구하기로 하다.

필자의 시각은본 협회의 상임회장으로서 관상기도에 대한 입장은 경계령 선포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근거가 없는 것이 명백함에도 자기 합리화를 위하여 성경을 인용한 이론 실제가 성경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직관에 의한 이론의 형성에 실제인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도입을 반대한다.

그리고 이를 도입한 결과는 신비주의 신인합일에 우상화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과 이는 가톨릭 수도사의 결과물들을 각색하여 기독교에 도입하려는 것이요, 이방종교에서도 이와 같은 만트라(진언) 행각이 있어서, 이를 통하여 종교단일의 혼합운동에 도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환영하는 이들의 신앙의 순수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분들이 대내외적으로 포진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한국교회는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강타한 무슨 운동이나 물결이라는 것들이 미친 영향은 일부 대형교회의 필요를 충족할 뿐, 사실인즉 유행처럼 지나가는 이것들을 교회성장과 목회성공에 적용한 중소형의 교회들에게 남긴 흔적은 상처뿐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사전에 검증이 없이 대형교회나 유명인사만을 믿고. 이를 도입하여 교회에 혼란을 야기, 시간낭비와 경제적인 손실로 인한 그 해악은 말로 형언키 어려운 지경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작금 관상기도 관련도 한국교회의 일부 대형교회를 비롯한 여타 중소형교회들이 도입하여 관상기도를 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후회막급(後悔莫及)으로 역사의 흔적을 남길 것이라는 점에서 유감인 것이다.

신앙의 참 모습은 초대교회의 발자취를 모범으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귀일 회복하는 것이지, 성경과 신학을 이탈한 산물에 유행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근본 구원이 없는 이방종교와 가톨릭의 모양을 따른 다는 것은 바른 신앙 정신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의 그 자체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이 보장하지 않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교회성장과 목회성공을 위해 무차별적으로 결과만을 위하여 인본적인 실용주의에 빠지는 것은 제 멋대로 사는 것이다.

▲ 갈라디아서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求)하랴 내가 지금(只今)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求)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For do I now persuade men, or God? or do I seek to please men? for if I yet pleased men, I should not be the servant of Christ.).


기독교이단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