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기도

입신이 마음의 기도인가?

munje 2009. 12. 20. 18:30

 

입신이 마음의 기도인가?

성경에 입신이란 마음의 기도는 없다


 


박노열 목사의 관상기도 편저 27쪽에, “(2) 입신도 마음의 기도의 또 다른 표현이다.”“그것은 성령의 능력에 붙잡히는 체험으로서 잠시 동안 의식을 잃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무아지경으로 들어가게 되고, 또 다른 사람은 바닥이나 마루에 조용히 눕기도 한다...어떤 사람은 깊은 내적 치유를 체험하기도 한다...분명히 영혼의 기도는 그 시간 계속해서 진행된다. ”라고 한다.

위 주장의 입신(入神)은‘신과 같은 정도의 영묘한 경지에 이르렀다는’뜻으로 이는 주로 신비주의자가 성령의 능력에 붙잡히는 체험을 한다는 잠시 의식을 잃는 상태이다. 이같은 입신은 성경에서 보장하거나 확인할 수 없는 경험으로 그 행태는 이방종교인에 접신의 상태나 다를 바가 없다.

우리가 알 것은 입신이라는 용어가 성경에 없을 뿐 아니라, 관상기도 편저 27쪽에, “(2) 입신도 마음의 기도의 또 다른 표현이다.”라는 것이 겉으로는 타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당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입신이 마음의 기도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이 보장하지 않는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결과라거나 성령님의 역사로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위는 비성경적인 은사의 행각으로 한국교회에서 금하는 빈야드운동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일부 추종자들에 의하여 기독교를 혼란케 하는 것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입신은“의학적으로는 일종의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 의한 현상으로”본다. 입신에 대하여 신비주의 경험자들은 예수님과의 만남이요, 대화요, 내적치유라고 운운하나, 이 행위는 기도의 본질을 이탈한 비약일 뿐이다. 혹여 입신으로 내적치유를 받는다는 것도 성경이 보장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방종교에서도 입신으로 접신하여 치유하는 역사는 흔히 있는 것이다.

이것을(입신) 경험하는 입신의 상태에 대하여 예를 들면,“고개에 힘이 빠지고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눕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힘도 없고 깊은 입신은 성령의 허락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입신 후 저는 약 1시간을 강대상에서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원대한 뜻을 들었습니다. 입신을 하면 누구에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온 몸 뿐만 아니라 손끝에 어떤 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지만, 이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입신의 체험은 예외 없이, 비성경성을 비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집회현장에서 앉았다가 뒤로 줄줄이 쓰러지는 일들은 수다하다. 이것이 성령의 임재의 터치라는 결과로 믿는 것을 보면 한심하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 때에 이러한 모습을 볼 수가 전혀 없다.

이러한 비성경적인 입신의 체험을 했다는 것은 주관적인 것으로 오늘날과 같은 입신으로 쓰러지는 행태나 결과들을 살피건데, 이러한 성경의 근거가 없다는 점과 사도 바울의 고린도후서12:1-4의 유사성으로 비교되나, 요즈음 입신의 가시적인 현상을 보장하지 않는다.

성경에는 기도를 위하여 늘 쓰러지는 입신이 없고, 바울도 쓰러졌다는 기록이 없고, 그가 낙원에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나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라고 결론을 짓고, 이 때에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말 할 수 없고, 이 상황에 상향의 기도가 없고,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것으로 침묵하는 단회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요즈음 입신의 경험을 했다는 결과인 아래의 내용들을 보면 입신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하향에 직통 계시의 반복성이다. 이것이 신비주의를 열광하는 입신의 추종자들에게 나타나는 가시적인 현상의 현주소로서 신비한 입신의 경지는 결단코 기도의 결과가 아니라,

오히려 직관 그 자체가 성립되는 곳에서 논리적 구조의 소재를 찾으려고 하는 실제와 방법론에 어두움의 영이 기독교형의 탈을 쓰고 이를 추종하는 자를 선택하여 접신하는 것으로, 이는 명상의 자세인 가톨릭의 수도자와 신접하는 무당과 박수에게 접신하는 행위나 무엇이 다른가?


K교회 B 목사는 자신의 글,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
2005/11/04 오후 6:02 | http://blog.daum.net/byoun21/13739368 /
변 목사의 입신에 관하여 / K교회 입신 퍼레이드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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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고 예수님, 저 안 갈래요. 저 안 갈래요.” (윤×난 2004. 3. 24) _ 74
2. “천국 길은 좁은 길인데 사람들은 넓은 길만 찾고 그 길로 가려고 한다.” (홍×주 2004. 3. 27) _ 79
3. “회개의 불길이 이 나라를 태우고 온 세계를 태울 것이다!”(홍×주 2004. 3. 30) _ 87
4. “자기를 위해 사는 자는 죽을 것이요 나를 위해 죽는 자는 살리라!” (홍×주 2004. 4. 15) _ 94
5. “많은 자들이 너무 성경을 잘못 알고 있다.”(홍×주 2004. 4. 21) _ 99
6. “나는 너희의 구주이기 이전에 왕이니라.” (홍×주 2004. 4. 22) _ 102
7. “목사면 다 목사고 교사면 다 교사고 장로면 다 장로겠느냐?”(홍×주2004.8. 22) _ 108
8. “아, 나도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았으면 저 모습이 될 수 있을 건데!” (홍×주 2004. 8. 23) _ 112
9. “마지막 때는 사탄이 음란의 영으로 믿는 자들뿐 아니라 목회자까지 무너뜨리려고 한다!” (홍×주 2004. 8. 27) _ 117
10.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목말라 하고, 목이 타들어가고 있다!” (홍×주 2004. 9. 1) _ 124
11. “이 땅에서는 벌을 건드리면 쏘는데 천국에서 벌을 건드렸더니 내 볼에 뽀뽀를 했어요.” (변×림 2004. 9. 16) _ 141
12. “세례 요한이 왜 위대한지 아느냐?” (홍×주 2004. 1O. 4) _ 145
13.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영혼들이 이 세대에 너무 많다!” (박×숙 2005. 1. 5) _ 149
14. “34년 만에 아버지를 만났는데, 그곳은 지옥이었습니다.” (김×수 2005. 1. 14) _ 155
15. “저들은 믿는 자들로서 한때는 집사요 권사요 장로들이었다.”(박×숙 2005.1. 21) _ 158
16. “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는가?” (김×수 2005. 1. 28) _ 161
17. “예수님 때문에 제가 너무나 행복합니다.” (윤×성희 2005. 1. 28) _ 16418. “네게 보여줄 것이 있다. 저 아래를 내려다보아라!” (박×숙 2005. 1. 28) _ 169
19. “내가 곧 모든 것이니라! 나를 알아 갈수록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 (박×숙 2005. 1. 30) _ 172
20. “이 곳은 내가 준비하여 놓은 물질과 부요의 창고니라!” (박×숙 2005. 2. 4) _ 177
21. “그 누구라도 나에게 붙어있지 아니하고 내게서 시선을 떼면 네가 본 것처럼 될 것이다!” (박×숙 2005. 2. 14) _ 183
22. “주님께서 주님의 아름다움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윤×희 2005. 2. 18) _ 186
23. “주님, 저 사람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불쌍해서 어떡해요!”(박×숙 2005. 5. 2) _ 190
24. “나를 사랑하는 자들은 이곳에 오게 된단다!” (윤×희 2005. 6. 12) _ 193
25. “저는 그냥 예수님을 사랑했을 뿐이랍니다.” (윤×희 2005. 7. 12) _ 196
26. “큰 낫을 준비하라고 전하거라!” (김×연 2005. 7. 13) _ 200
27. “너는 이브다. 아버지는 다시 이브들을 데려오시려고 하고 계신단다.” (김×연 2005. 7. 19) _ 204
28.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 사도와 선지자들을 도울 것이다!”(유×수 2005.7.19) _ 208
29. “나는 지옥에 온지 377년 되었어요. 나는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었어요.” (이×임 2005. 7. 19) _ 212
30.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여! 나는 너면 된다! 나는 너를 원한다.” (유×수 2005. 7. 22) _ 216
31. “내게 다 축복받기를 원하지. 그러나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단다.” (김×연 2005. 7. 24) _ 219
32. “이 싸움은 구습과 새 물결의 싸움이다!” (유×수 2005. 7. 26) _ 223
33. “변하고 회개하는 교회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김×연 2005. 7. 29)_ 228
34. “이 일은 내가 기뻐하는 것이다!” (윤×희 2005. 7. 29) _ 236
35.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우상 숭배하는 음란의 영이다!” (박×숙 2005. 7.29)_ 241
36. “정말 죽어서 지옥에 안 가게 지옥을 보고만 오는 것이 아니고 체험하게 해주세요!” (김×연 2005. 7. 31) _ 246
37. “네가 가장 큰 것을 담았구나. 나를 가지면 모든 것을 다 갖는 것이다!” (김×연 2005. 8. 4) _ 253
38. “예수님의 DNA가 우리 속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소서!” (유×수 2005. 8. 7) _ 258
39. “내 심장을 네 가슴에 넣어 박동소리가 크게 울리게 해주지 않겠니?” (홍×주 2005. 8. 10) _ 261
40. “‘사랑 -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사랑’ 그것이 배워야할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김×연 2005. 8. 14) _ 265

위와 같은 입신의 직통계시의 결과에 대한 모범이 성경에 없음을 명심하여 입신이 마음의 기도라는 억지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성경에 기도는‘항상 기도하라’이다, 항상 기도에 입신을 포함하여 이것이“마음의 기도의 또 다른 표현이다.”라는 입신의 근거가 성경에 없을 뿐 아니라, 이를 적용하도록 모범을 보인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상임회장 원문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