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철장로

치유사역까지 손기철장로 경험

munje 2008. 12. 25. 20:30

 

치유사역까지 손기철장로 경험

신앙입문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까지


 



















아래 인용한 글은 손기철 장로 저,
고맙습니다 성령님, 서울, 규장, 2008/11/24/
초판 66쇄 발행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 책은 손기철 장로(이하 : 손 장로)신앙초기에서
치유사역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기록한 것으로 위의 책 p.74쪽까지 게재한다
.

이 내용들은 책을 구입하셔서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손 장로의 치유사역이 성경적인지 여부를 이해하는데,
독자에게 객관적인 비판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그가 믿는 성령세례는 이것이 없이 성령충만한 삶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그가 믿는 성령세례는
성령님이 나를 소유하시고 통제해하기 시작하는 만남이요,
이 상태로 사는 것이 성령충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세례 연속론 흐름이다.
따라서 성령세례가 없는 성령충만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손 장로는 사람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시 뒤로 넘어지는 것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징표로 신앙한다.
손 장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하는 분이다.

그러하다면 이는 직통계시자만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그의 동영상이나 집회현장에서
계시성의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

손 장로의 신앙 초기는“불교 집안에서 자라나,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을 와서 건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공부,
오랫동안 방황하던 학부시절 동국대 승려학과에 편입학시험을 친 적이 있다.

그는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pp.15,16)
“아내는 어릴 때부터 교회생활을 했고, 대학 때 교회학교 교사도 오래 했지만,
실은 세례도 받지 않은 이상한 교인이었습니다.”(p.18),

유학시절 신앙생활 시작,“한국에서 재수하던 시절에 몇 달 동안 절에도 있어 보았습니다...
나는 마음속에 피어나기 시작한 믿음을 입 밖으로 표현했습니다.
“오 예수님, 당신은 나의 구세주요, 주님이십니다.”
이제 내게 다른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p.23),

새벽기도의 때에 “갑자기 목사님께서 ...청하지도 않았는데,
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입에서 터져 나온 것은 전혀 다른 말이었습니다. ”
“아라라라라 라라카카!”바로 방언이었던 것입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날 목사님이 교회를 떠나신 후에도 나는 계속해서 방언 기도를 드렸습니다.
알지 못하는 말이 입에서 쉴새없이 쏟아지면서,
허리를 부러뜨릴 것 같던 무게감 태산이 날아갈 듯한 가벼움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세상이 새롭게만 보이던 콩깍지도 3일이 지나자 벗겨지고,
마음속을 가득 채웠던 기쁨도 곧 시들해졌습니다.

그때 내가 성령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의 만남이 일회적인 경험으로 끝나버리고 나서,
성령님을 다시 만나 성령충만한 삶을 살기까지
십수년이란 세월을 그냥 흘려보내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께 내 자아를 온전히 드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성령세례’가 아닌 ‘성령체험을’을 한 것입니다...
그 후 진정한 성령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여 과거의 율법주의적인 생활을 청산하기까지,
가족들의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었습니다.”(pp.25,26,27,29.)

“성령충만은 성령세례를(단순한 성령체험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성령님께 드리는 만남)후에 지속적으로 자아를 그 분께 순종시켜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p.30.)

.
.
여러 교회를 다니다가 “우리 부부는 온누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p.39.)
그는 내적치유로 세계적인 유명한 사역자 크리스 헤리슨 목사를 만나,
”당신을 내적치유 팀으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1년 이내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신 것을 확증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이런 식에 예언기도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 째었습니다. (p.46.)

크리스 목사님은 틈만 나면 기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나를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한 번은 안수기도를 받다가 갑자기 아지랑이와 같은 것이 온 몸으로 펴지듯이
내 안으로 쑥 들어오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마치 안개 속에 누워 있는 듯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가 아늑하게 들려왔습니다.
눈을 감은 것도 아닌데 주변이 어스름하게 보였습니다.
이 세상은 온데간데없고 구속한 주님과 나만 있는 것 같은 황홀경을 맛보았습니다.

아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나를 사로잡아 내 전 존재를 감싸고 계셨던 것입니다.
나는 의지적으로 내 전부를 그 분께 드렸고,
그 분에게 순종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십수 년 전 유학시절에 경험했던 그 경험을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령체험이 아닌 바로 성령세례가 임한 것입니다.(pp.48,49),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히 내 자신의 계획과 지혜로 살아갈 때,
성령님은 우리 존재의 한족 구석에서 눈물을 흐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초자연계로부터 성령님이 그 분의 영광으로 찾아오실 때,
의지적으로 나의 자아를 성령님께 전부 내드리고 그 분께 순종할 때부터,
성령님이 나를 소유하시고 통제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만남 혹은 경험을 ‘성령세례’라고 하며,
그 상태로 사는 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합니다."(p.50.),

"성령세례를 주신 후 성령님은 우리의 죄를 강도 높게 드러내어 정화시키고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들을 제거해 나가십니다.
그런데 이 때는 성령님만 바쁘신게 아니라,
사탄도 무척 바쁩니다.

이 시기가 바로 사탄이 우리를 가장 많이 정죄하고 두려움을 주는 시기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을 훼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무렵, 내가 깊은 기도를 할 때마다
너무나 많은 악한 영들이 찾아와 나를 괴롭혔습니다.
잠이 들려고 할 때, 꿈에서, 환상으로,
악한 영들은 계속 나를 괴롭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아주 깊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입을 벌려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환상도 자주 보았습니다...
나는 믿음으로 그 악한 영들에게 대적했습니다.

환상가운데, 어느 때는 그 악한 뱀의 머리에 십자가를 꽃기도 했고,
짓밟기도 했고, 뱀에게 이렇게 외치기도 했습니다.”
“네가 아무리 그래도 이 동굴은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빛이 있을 거야 ”

그렇게 믿음으로 선포하고 난 뒤 나는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려고 했습니다.“(p.65,66),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내 영이 하나님의 방문을 환영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p.67.)
"그저 성령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 분을 믿고 그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일 밖에 없습니다.”(p.68.),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 날마다 기도 시간을 가져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이야기하고 위해 끊임없이 그분께 말을 걸고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거룩한 낭비의 시간이야말로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p.69.),

“사람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뒤로 넘어진 사람들은 대부분이 바닥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며 방언으로 기도하거나
모두 개인적으로 성령님을 깊이 만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일어나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징표구나.’
나에게 기름 부으심이 임한 것입니다.”(p.71.),

“나는 성령님께 충만히 임재하시 때가지 찬양한 뒤 줄곧 방언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깊은 기도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팔꿈치에서부터 양 손가락 끝까지 수만 볼트의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이 불같이 달아 올라 너무 놀란 나는 방언기도를 하다 말고
”어!어!어!“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어림짐작으로 약 3분 정도 계속 손이 불에 댄 것 같이 뜨거웠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손을 대면 그 사람이 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주께서 내 손을 들어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는데 쓰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치유역사가 일어난 것은 이 일이 있고 나서 한참 지난 뒤였습니다.(pp.73-74
.)


기독교이단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