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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유화 그 문제점

munje 2007. 9. 18. 21:07

 

한국교회 사유화 그 문제점

극단신비 알파코스 영적행각 / 교권 / 재산의 사유화


 


본 기사는 일부 한국교회의 사유화 그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는 개혁의 시각에서 성도들이 공유해야 할 것이라 믿는다.
사실 이에 해당하는 지도자나 교회들은 아래의 내용으로 자성의 기회를 삼아야 한다.

이글은 한소망교회 / 이선태 님의 글임을 밝힌다.

한국교회는 스스로 자정과 정화능력을 읽어 버린지 오래다.
교단과 교계는 교회의순수와 성결을 지켜내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포기하고 말았다.
교회들마다 회개의 목소리는 높지만
구체적으로 무었을 회개해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이 시대에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부 잘못된 목사들에 의한 교회를 목사 개인의 사유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만이 교회의유일한 주인이시다.
그 누구도 그분을 대신할 수 없다.

그러나 일부교회들의 목사들이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몰아내고
마침 목사가 교회의 주인인 것처럼
교회를 사유화시킴으로
오늘날 교회를 이렇게 타락 시켜왔다
.

교회의 사유화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 영적 사유화이다.
둘째 : 교권의 사유화 이다.
셋째 : 재산의 사유화이다.


다음은 한국교회의 대표적 사유화의 모습.

1) 당회를 해산하고 제직회를 무력화시킨다.
2) 교회의 모든 부동산은 목사 개인 이름으로 등기한다.
3) 장로들의 역할은 형식적으로만 내세우고 모든 것을 목사 단독으로 결정한다.

4) 당 회록 등 중요한 교회의 문서도 위조한다.
5) 장로들에게는 임기제 하면서 담임목사는 평생 하도록 제도를 만든다.
6) 반대하는 장로는 노회에 참석 하지 못하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 한다.

7) 교회성장을 위해 “건물이 바로 선교”라고하면서 교회건물 확장에 목숨을 건다.
9) 교회와 관련된 온갖 불법들에 대하여 돈으로 다 해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10) 교회의 행정과 재정에 절대적 권한을 행사한다.
11) 자식이나 사위에게 교회를 통체로 상속하거나 세습한다.
12) 교회의 소중한 직분(권사)을 교회법에 따르지 않고 유명인에게

13) 십자가의 회복은 없고 부흥과 성장만을 강조한다.
14)“예수님의 심장에 있는 교회. 초대교회의 원형“등 교회의 수식어가 화려하다.
15) 교회를 대외적으로 자랑하기 위해 거짓말. 부풀림 부끄러움 없이 사용되어진다.

16) 대외적으로 큰 직분 좋아하고 목사 보다 더 좋은 미국 박사 학위도 구색으로
17) 언제까지 성도들의 눈과 귀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8) 성도들에게 순종과 끝임 없는 헌신을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그렇지 못 한다.

19)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드리는 것인데도
철저하게 사람들에게만 촛 점이 맞추어져 있다.
20)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기획된 예배의 연출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까

21) 교회 목사는 기업의CEO가 되어야 한다면서
세상의 모든 경쟁 도구를 무수히 도입 한다.
이러한 교회가 있다면 한국교회에서 가장 먼저 개혁되어야 할 것이다
.


영적 사유화는.

목회자 자신을 하나님과 예수님처럼 우상화 시키고 있다.
목회자에게 충성과 헌신으로 복종할 것을 끊임없이 가르치고 있다 한다.
목사에게 잘하면 하나님께 축복받고
목사에게 불순종하면 천벌을 받는 것처럼 말 한다.
목회자 스스로 신실한 삶으로 나아가기 보다
성도들을 끝임 없이 가르치기에 여염이 없다.

하나님 말씀인 생명의 복음을 설교라는 형식을 빌어
세상의 성공 강연을 듣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 말인가
성도들의 이러한 신앙관은 세상에서 성공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인 것처럼 교인들을 속인다.

이러한 영적 사유화는
마침 교회가 무당이 신 내림으로
자기의 사당을 차려놓고
소원풀이 굿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이 없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금가루가 만들어 지고.
팔이 자라나고.
금 잇발로 변하는 등
모두 다 영적 사유화의 몸부림이 아닌가 염려가 된다.

이단의 시작이
모두 다 목사들의 영적 사유화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우상화시켜
성도들을 복종시키는 도구로
이러한 해괴한 일을 만들어낸다
.


교권의 사유화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친히 교회 공동체를 세워주셨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친히 교회 공동체를 다스려야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대신하여
당회를 통하여 그 일을 대신 맡기셨습니다.
인간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그 일을 할 수 없어
협력자를 세워 그 일을 대신하게 하셨다 그것이 당회라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당회는
교회의 모든 치리와 행정을 예수님을 대신하여 신실함으로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맡겨주신 당회의 기능을 왜곡하여
목사가 무한적으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버렸다.

당회를 해산하고 당회원 자격도 목사 자신에게 충성할 수 있는 사람들만 내 새우고
심지어 당 회의록도 위조하고 변조까지 부끄러움 없이 한다.
장로들의 임기는 제한하고 목사 자신은 평생 하도록 규정을 만들어 버렸다.
행정과 재정 일체를 목사 혼자서 무한 행사할 수 있는 소위 제왕적 왕권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하겠다.


재산의 사유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개척교회 십 수 년 만에
1000억대의 부동산 재벌 군에 들어가는 목사들이 한둘이 아니다.
자신이 개척한 교회라고 하여 교회의 모든 재산을 목사 개인 명의로 등기하고
관리되는 것은 교회 사유화의 가장 큰 문제라 하겠다.

교회를 평생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고 심지어
자녀들이나 사위들에게 교회를 통 체로 세습하고 상속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교회의 모든 재산이 목사에게 등기되어 있는 이상
교회의 실질적 소유자로 모든 권한을 행사한다.
교회에 많은 문제들 가운데 자세히 들어가 보면
교회의 재산 싸움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목사가 만약 유고시 수만은 재산은 부인과 자식에게로 자동으로 상속된다.
그것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수만은 법적 대응과 그에 상응하는 뒷돈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목사라고 하여 왜 사심이 없겠는가

한국교회의 성도들은 너무나 순진하다 순진한 것이 이니라,
목사들을 타락 하도록 방조하거나 방치하는 것과 같다.
교회의 재산의 관리는 교회법에 따라 관리 되어야 마귀가 틈타지 못 한다.
부득이한 경우 교회 법인명으로 등기 관리 돼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토록 부끄럽게 된 배경에는 몇몇 잘못된 목사들이
교회를 사유물로 전략시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영적 타락이 일어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목사들에게
한국교회의 자정과 스스로의 정화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외쳐야 한다.
교회가 교회 되게 새롭게 해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그분이시다.

지금은 성장과 부흥을 부르 짓을 때가 아니다.
십자가 회복을 통한 교회가 교회로서 생명의 본질을 회복 할 때이다.
더 이상 교회가 목사들의 세상의 욕망을 채우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다수의 목사님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대형 교회의 목사님들에 의하여 저질러지는
이러한 문제들이 너무나 심각하여 한국교회가 통 체로 위기를 맞고 있다 하겠습니다.
묵묵히 바른 사명을 감당해 가시는 수많은 목사님께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분들의 바른 목회가 빛으로 생명으로
이 땅 가운데 흘려 갈 수 있도록 바른 길을 내기 위하여
이 소명에 부름 받고 순종할 것입니다.

본이 아니게 그렇지 않은 목사님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한국교회를 사유화로부터 건져내기 위한 작은 모임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집이라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 도다
.》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