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천지식 우화적 해석법'이 문제

munje 2014. 8. 5. 23:16

 

 

신천지 ‘재림’ 교리는 이단 교리 종합백화점

출처: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1924§ion=section13§ion2=

 

신천지 교리를 교정한다 08 (사탄을 쏙 빼닮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교리) 김홍기 목사 www.21church.com

 

김홍기 목사의 특별기고1 ... "신천지식 우화적 해석법'이 문제
 
김홍기 목사   기사입력 

 

영상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6cLlp-AVPLM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재림’ 교리는 한마디로 이단(정통교회의 교리를 일탈한 주장을 지칭함) 교리의 종합백화점이다. 신천지 창시자 이만희는 자신을 ‘재림 예수의 대리자’로 내세우며 명백한 종말론 이단 교리를 수립한다. 이만희는 그러나 자신의 이단 종말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성경의 신론, 기독론, 성령론 및 삼위일체론을 모두 심하게 왜곡해 버린다. 따라서 이만희의 이단 종말론은 신천지의 이단 신론, 이단 기독론, 이단 성령론 및 이단 삼위일체론의 토대가 된다.그러면 신천지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어떻게 이단 교리를 수립하는가? 한마디로 말해서 그 방법은 "신천지 식" 우화적(allegorical) 해석법에 있다

 신천지는 모든 이단들이 그러하듯 온갖 불법적인 방법들을 동원해서 성경을 우화적으로 해석한다. 예를 들어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30)는 말씀을 문자적이 아닌 우화적으로 해석한다. 즉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많은 영들을 거느리고 영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사복음서, 198) 그리고 자신들의 이러한 우화적 해석의 정당성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서 마 24:30을 눅 17:22(“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의 말씀과 상반되게 대조시킨다. 

이에 관한 이만희의 주장을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그런데 누가복음 17장 22-24절에서는 왜 본문(마 24:29-30)과 상반되게 주께서 오시는 날 하루를 보고자 해도 보지 못한다고 하셨는가?”(사복음서, 197) 즉 이만희에 의하면 마 24:30과 눅 17:22은 문자적으로 보면 상반된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구절들은 우화적으로 해석을 해야 그 뜻이 풀린다는 것이다. 이만희는 그 우화적인 해석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적는다. “주 재림 광경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주께서 영으로 임하시기 때문이다.”(사복음서, 198)이러한 주장은 그러나 문자적 의미를 우화적으로 해석한 후, 결국 이만희 자신을 ‘재림 예수의 대리자’로 내세우기 위한 간교한 술책에 불과한 것이다. 

 두 구절은 이만희의 주장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마 24:30(“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은 예수님 재림 당시에 살아 있는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말씀하신 반면, 눅 17:22(“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은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은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이다.이처럼 서로 다른 대상을 동일시해서 성경 구절들을 상반되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불법적인 자신의 우화적 해석을 정당화하는 일은 이만희 창시자의 고질적인 습관이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자행되는 불법적 해석 방법으로서, 우화적 해석을 통해 성경을 자의적으로 각색하여 자신을 ‘재림 예수의 대리자’로 만드는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의 목적을 이만희는 이렇게 밝힌다. “마지막 때에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께서는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에게 와서 함께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그 목자를 보는 것은 곧 예수님을 보는 것과 같다.”(사복음서, 198)신천지의 우화적 해석을 따르면 마태 24장 30절과 누가 17장22절은 이해가 될 뿐 아니라 서로 상반되지도 않는다. 즉 마 24:30(“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은 예수님이 영으로 오신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눅 17:22(“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은 예수님이 영으로 오시기 때문에 볼 수 없다는 뜻이므로 서로 상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어리석고 기만적이며 불법적인 해석 방법인 것이다. 왜냐하면 마 24:30의 “그들”과 눅 17:22의 “너희”는 동일한 대상이 아니라 전혀 다른 대상이기 때문이다. 마 24:30에 등장하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게 될 “그들”은 미래의 사람들이고, 눅 17:22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지 못하게 될 “너희”는 2,000년 전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상이한 대상을 동일한 대상처럼 혼동시켜 놓고, 두 구절이 문자적으로 상반되는 것처럼 대조시켜 놓은 후, 간교한 우화적 해석 방법으로 두 구절이 조화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기만적인 시도는 계란에서 돼지 새끼를 얻으려는 것과 똑같이 어리석은 짓이며,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거짓으로 진리를 가장하는 아주 부도덕한 짓이다. 

성경이 증언하는 그리스도의 재림은 신천지의 주장과는 전혀 상반된 사건이다. 첫째, 재림은 문자적 사건이다.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둘째, 재림은 신체적 사건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셋째, 재림은 가시적 사건이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계 1:7). 이런 맥락에서 존 월부드(John Walvoord)는 “그리스도의 재림은 세상 모든 사람들, 즉 신자들과 불신자들이 함께 보게 될 영광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다”(Revelation, 275)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재림은 청각적 사건이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마 24:30)라는 말씀을 해석하면서 윌리암 헨드릭슨(William Hendricksen)은 이렇게 주장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들을 수 있는”(Matthew, 865) 사건인 것이다. 

주께서 영으로 재림하신다는 신천지의 주장은 재림과 관련된 현상을 우화적으로 해석하도록 이끌어 간다. 그래서 이만희는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영으로 많은 영을 거느리고 오신다는 뜻이다”(사복음서, 198)라고 주장한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만희에게 재림 예수의 영이 임하여 이만희 자신이 ‘재림 예수의 대리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 1:7)는 말씀은 우화적으로 해석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따라서 정통교회는 항상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왔다.헨드릭슨의 다음과 같은 설명은 정통교회의 입장을 잘 대변한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천사들에 의해 둘러싸여 영광의 구름 위에서 장엄함 중에 나타나실 때 그의 나타나심의 영광스런 방법은 구세주에 관해서 예언된 것들과 정확하게 일치할 것이다(단 7:13-14, 마 26:64)”(Matthew, 865).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역시 구름을 재림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연관지어 이해한다. “예수님이 타고 오시는 구름이 자연적인 것이든 초자연적인 것이든, 그때 예수님은 그 구름을 특별하고 독특하게 사용하실 것이다. 검은 혼돈 가운데 예수님은 그 구름을, 자신의 완전한 신적 장엄함 속에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시는 일에 사용하실 것이다”(Matthew, WORDsearch 7 CD).  
 
 
▲ 김홍기 목사     © 크리스찬투데이
필자 /.김홍기 목사교회부흥성장연구원 원장
         Ph.D.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 D.Min. (Talbot School of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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